퇴사 전, 필수체크! 퇴사자분들이 알아야 하는 조건은?

퇴사 전, 필수체크! 퇴사자분들이 알아야 하는 조건은?

매일같이 사직서를 품고 출근하는 우리, 이상한 소리만 하는 상사로 인해 때려치우고 싶지만 당장 먹고 살기도 바쁜 와중에 퇴사를 생각하고 있지만, 막상 행동으로 하려니 쉽지 않은 거 누구보다 공감하죠..

이런 와중에 정말 퇴사를 결심한 분들은 그전에 필수적으로 알아두셔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렇다면 퇴사 전 어떤 것을 필수로 체크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퇴직금

퇴사하면 업무와 상사 스트레스에서 탈출할 수 있지만, 매달 꼬박꼬박 들어 오던 월급도 사라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처럼 퇴사하기 전에는 퇴직금부터 올바르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x 30일) x 총 계속 근로기간)] ÷ 365

퇴사 직전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해지가 될 때까지의 기간을 의미하는 계속 근로기간을 알아 두셔하고, 이는 1년 이상의 근로자, 4주간을 평균해서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근로자만이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답니다. 실업급여

고용보험 가입자가 실직한 경우라면 재취업을 하는 동안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하는 실업급여 제도가 있는데요. 고용보험 기간이 약 180일 이상이면서도 비자발적 사유로 인해서 퇴사한 경우에 지급되는 것이 사실상 원칙이지만, 자발적인 퇴사인 경우에도 이직의 불가피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를 받으실 수 있으니, 사직서 제출 전에는 해당사항이 있는지 꼭 확인하셔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