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별 파킹통장 금리비교(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OK저축은행, 페퍼스파킹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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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9. 15.
은행별 파킹 통장 금리비교(케이 뱅크, 카카오 뱅크, 토스 뱅크, OK저축은행, 페퍼스 파킹 통장)
하루하루 높아져 가는 금리! 소비자를 끌어당기기 위한 인터넷 전문은행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오늘 제가 알려드릴 내용은 은행별 파킹 통장 금리비교입니다.
파킹통장 금리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파킹 통장이란? 파킹 통장은 Parking라는 뜻처럼 현금을 주차하듯이 자유롭게 인출하고 그 기간만큼 이자를 지급해주는 통장을 의미합니다. 파킹 통장의 최대 장점은 5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
케이 뱅크는 14일 수시입출식 보통예금 상품인 '플러스 박스' 금리를 이날부터 기존 연 2.1%에서 연 2.3%로 0.2% 포인트 올렸습니다. 플러스 박스는 자유롭게 돈을 넣고 빼면서도 쏠쏠한 이자를 챙길 수 있는 은행권 대표 '파킹 통장'인데요. 연 2.3% 금리는 은행권의 파킹 통장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지난 8일 카카오 뱅크가 파킹 통장 상품인 '세이프 박스'의 금리를 연 2.2%로 0.2% 포인트 인상하자 케이 뱅크도 곧바로 맞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케이 뱅크의 플러스 박스에는 최대 3억원까지 예치할 수 있으며 최대 한도가 각각 1억원인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파킹통장의 세 배입니다. 이날부터 한 달 동안 3억원을 플러스박스에 넣어두면 약 48만 원(세후)의 이자를 챙길 수 있는 셈이죠.
카카오 뱅크는 대표 인기 상품인 '26주 적금'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카카오톡과 손잡고 여섯 번째 파트너 적금인 '26주 적금 with(위드) 카카오톡'을 이날 출시했는데요. 26주 적금 개설 건수는 최근 1000만 건(누적)을 돌파했습니다.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1인 1 계좌만 가입할 수 있고 금리는 기본 연 3.2% 매주 자동이체에 성공하고 만기 해지하면 0.5%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얹어 최고 연 3.7%가 적용됩니다.
2%대 파킹 통장의 시대를 열었던 토스뱅크는 3사 중에서는 이날 기준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다소 난감해진 상황. 토스뱅크 관계자는 금리 인상 계획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기준금리가 낮을 때부터 선제적으로 2% 금리를 선보였다"며 "시장 상황을 보면서 검토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저축은행에서는 이미 3%대의 파킹통장 상품도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OK저축은행은 최고 연 3.3%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통장 'OK세컨드 통장'을 출시. 다만 이 상품은 100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최고 연 1%가 적용됩니다.
앞서 페퍼 저축은행도 최고 연 3.2% 금리의 '페퍼스 파킹 통장'을 내놨습니다.
시중은행에서는 KDB 산업은행의 'KDB Hi 비대면 입출금통장', SC제일은행 '제일 EZ통장'이 각각 최고 연 2.25%, 2.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은행별 파킹 통장 금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