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거북목 일자목 증상 및 운동법 알아보자

목 디스크란 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

(디스크, intervertebral disc)이 탈출하거나 

파열돼 경추신경이 자극 또는 압박을 받아 

경항부(목), 경견부(목과 어깨), 견배부

(어깨와 등), 상지(팔)에 통증 및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흔히 병명처럼 사용되어 온 ‘디스크’는 

사실 병명이 아니라 척추 뼈와 척추 

뼈 사이를 연결하는 구조물을 뜻한다.

디스크를 자세히 살펴보면 바깥쪽은 

탄력성이 좋고 질긴 섬유질 성분으로 된 

섬유륜으로 되어 있고, 안쪽은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수핵으로 되어 있다. 

수핵은 80%가 물이고 나머지가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어 젤리보다 훨씬 

액체에 가까운 형태이다. 디스크가 탄력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그렇다. 이러한 구조는 

척추 뼈에 가해지는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하고 

척추의 움직임에 따라 몸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준다.

중추신경이라 불리는 척수는 우리 몸의 

특정기관과 근육, 조직의 신경 정보를 

취합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위로는 뇌와 직접 연결되어 있고 

아래로는 요추에 닿아 있다. 경추에는 

7개의 뼈, 8쌍의 경추신경이 있다. 경추 

제1번, 제2번, 제3번에서 나가는 위쪽 

네쌍의신경근에서 나온 신경은 

어깨 밑으로는 분포되지 않는다. 

그래서 제1번과 제2번 사이, 제2번과 

제3번 사이, 제3번과 제4번 목뼈사이의 

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어깨와 

팔이 전혀 아프지 않을 수 있다. 

대신 머리 쪽에 연결되어 있어 두통이나 

현기증,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래쪽 신경근, 즉 제4번, 제5번, 제6번, 

제7번 경추와 제1번 흉추사이에서 각각 나가는 

신경근은 어깨와 팔, 손가락으로 이어진다.

 목 디스크의 90% 정도가 제4번, 제5번 경추와 

제6번, 제7번 경추 사이에서 생긴다. 이곳이 

목 뼈 가운데 가장 움직임이 큰 곳이기 때문이다. 

목 디스크의 증상으로 어깨와 팔이 아픈 것은 제4번,

 제5번, 제6번, 제7번 경추 사이의 

디스크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목 디스크의 증상은 디스크가 빠져나온 

정도와 방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몇 

가지로 압축하여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대표적인 증상은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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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와 팔, 손 전체에 통증이 있다.

목 디스크는 본래의 자리에서 튀어나온 

디스크의 일부 또는 척추 뼈에서 생긴 

골극(骨棘, osteophyte)이 양쪽 어깨, 팔, 

손으로 가는 신경을 눌러 생기는 질병이다. 

따라서 신경이 목 부위에서 손상을 입으면 

팔과 손으로 통증이 뻗어나가는방사통이 

생기게 된다.

- 팔의 힘이 빠지고 반신이 저리며 우둔해진다.

디스크의 수핵이 빠져나가거나 퇴행성 

경추척추증 또는 경추관협착증 등으로 

척수가 눌리면 대개는 팔의 힘이 빠진다. 

척수가 눌린 정도에 따라서는 

한쪽 팔만 마비되기도 한다. 

하지만 양쪽 팔의 감각이 둔해지고 눈을 

감으면 비실거리는 경우도 있는 이런 

경우는 매우 위험하다.

- 두통, 현기증, 어지럼증, 이명이 온다.

목의 C커브가 상실되고, 일자목이 된 경우라면 

목이 펴지면서 혈관을 누르게 되는데, 

이 때 뇌 쪽으로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쉽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산소 공급 

역시 원활치 않게 되고 이로 인해 두통이나 

현기증, 어지럼증,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디스크의 수핵이 중앙에서 탈출되어 

목을 지나는 신경인 경신경(cervical nerve)을 

살짝 누르기만 해도 두통이나 현기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사용 등 

생활습관이 변화되면서 목 디스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생활 원인은 아래와 같다.

-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장시간의 독서 

등으로 목뼈의 C자형 곡선이 일자목(거북목)

으로 변형된 경우

-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모니터를 향해 

목을 쭉 내미는 습관

- 한쪽으로만 물건을 들어서 몸의 균형이 깨진 경우

- 바르지 않은 자세로 앉거나 오래 앉아 있는 경우

- 목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는 운동을 한 경우

- 체형에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하여 밤새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되고 척수가 압박된 경우


결론

최근 젊은 층에서 사고가 없거나 다친적이 없는데

이와같은 증상이 일어 난다면 100프로

거북목, 일자목 이다. 생활습관이 중요하고

적당한 스트레칭과 잠을잘때 c형 경추 비게나

낮은 비게를 추천한다.

그리고 누어서 스마트폰이나 티비를 보는것을

조심해야 한다.

치료

한방에서의 목 디스크 치료는 디스크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증상을 한약과 봉침요법 

등으로 완화시키고 침 및 약침으로 경결을 

풀어주고 근육을 이완시키면서 추나요법으로 

인체 골격과 근육의 균형을 잡아주는 인체 

전반에 걸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정형외과에서는

DNA 주사를 권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생활습관

-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거나 젖히는 행동을 피한다.

머리 무게에 의한 목과 어깨의 부담이 가장 

작은 자세는 등을 쭉 펴고 턱을 당긴 자세이다. 

평소 이런 자세를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목의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 바르게 앉고 오래 앉지 않는다.

앉는 자세에 따라 척추의 모양이 유지되거나 

삐뚤어 질 수 있으며 이것은 허리뿐 아니라 

목에 영향을 끼쳐 통증과 각종 목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몸을 살짝 뒤로 젖혀 엉덩이부터 

어깨 끝까지 등 전체가 등받이에 닿게 

해 체중을 분산시켜야 한다.


- 몸을 늘 따뜻하게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 근육은 수축된 상태가 지속되면 쉽게 

피로해져 목 결림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겨울에 목이나 어깨에 결림이나 통증이 

자주 오고 목 디스크 환자가 느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이다.

걷기는 몸 전체를 무리 없이 골고루 움직이게 

해줄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며 

심폐기능과 장 기능을 강화시키고 무엇보다 

척추의 균형을 잡아주며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


스트레칭

갸우뚱 체조, 목베개 체조, 지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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