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증상 예방 식습관 치료는 어떻게 할까?

고혈압 증상 예방 식습관 치료는 어떻게 할까?


혈압이란 혈관 속을 흐르는 혈액의 압력으로 

측정부위에 따라 동맥압, 정맥압, 폐동맥압, 

폐정맥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혈압은 팔의 

동맥에서 측정한 동맥압력을 의미합니다.

고혈압이란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합니다.

고혈압은 관상동맥질환과뇌졸중, 

신부전 등 전신에 걸쳐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며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증상이 없으므로 

혈압을 측정해 보기 전까지는 진단이 되지 않고, 

진단이 되더라도 증상이 없으므로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통계를 보면 젊은 남성이 

고혈압이 있어도 치료를 받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1) 1차성 고혈압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고혈압

 소금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해서 체내 

혈류량이 증가하거나 또는 여러 가지 호르몬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말초 혈관의 저항이 커졌을 때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이 잘 발생하는 위험인자로는 

고혈압의 가족력(유전적 성향), 음주, 흡연, 

고령, 운동부족,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스트레스 같은 환경적 혹은 심리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2차성 고혈압

어떤 질환이 원인이 되어 혈압이 높은 경우

신장 질환이나 부신 종양, 일부 선천성 

심장질환 등 다양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일부 약물도 2차성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차성 고혈압의 원인으로는 신장 질환(만성 

신부전과 신혈관성 고혈압)이 가장 많습니다.


1) 환자가 조절할 수 없는 위험인자

• 나이 : 나이가 증가할수록 

고혈압의 발생위험도 증가합니다.

• 가족력 : 고혈압은 유전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가족 중 고혈압 환자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고혈압의 발생위험이 증가합니다.


2) 환자가 조절할 수 있는 위험인자

• 비만 : 체중이 증가할수록 고혈압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 활동 부족 : 신체활동이 적은 사람일수록 

고혈압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 흡연 :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서 혈압을 높입니다.

• 염분 섭취 : 염분을 필요이상으로 

섭취하면 혈압을 높입니다.

• 스트레스 :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입니다. 과식이나 흡연, 음주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면 오히려 혈압을 

올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1) 적절한 식사 칼로리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이 체중을 10kg정도 

줄이면 혈압이 5~20mmHg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체지방을 0.5kg 줄이면 체지방 내에 들어있는 

약 4,000kcal의 열량을 소모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인에서 가장 안전하게 몸무게를 줄이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은 일주일에 0.5kg 

정도 빼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하루에 

약 500kcal씩 에너지 섭취를 줄이거나 이에 

해당하는 만큼의 운동을 하면 됩니다.

2)싱겁게 먹기

소금섭취를 줄이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하루 평균 13g 이상의 

소금을 섭취하는데 소금 섭취를 6g 이하로 

줄이면 2~8mmHg의 혈압을 내릴 수 있습니다.


3)적절한 칼륨 섭취

채소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혈압을 높이는 주범인 나트륨(소금이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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