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시간 예약방법 신청방법 총정리

청와대 개방 시간 예약방법 신청방법 총정리

74년 만에 대통령 취임과 함께 청와대가 10일 오늘 개방됐습니. 청와대 내부가 공개된 것은 74년 만의 처음입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청와대 정문이 열렸습니다. 74인의 국민 대표단이 먼저 입장하고, 정오부터는 일반 관람객의 입장이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 2만 6000명이 관람을 합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들입니다. 내일 부터는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2시간 단위로 입장해 하루 3만 9000명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광고도 많이하고, 사전 신청을 받아왔던 청와대 방문 예약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개방된 청와대

청와대 내부에 들어가면 경내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 집무실이 있던 본관과 국빈 만찬 등에 쓰이던 영빈관, 외국 귀빈 의전 행사 등에 사용된 상춘재,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던 녹지원, 대통령이 거주하던 관저 등입니다.

개방된 모습입니다. 청와대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봄 꽃이 지기 전에는 청와대를 개방하겠다던 그 말이 이루어졌네요.

청와대 예약은 인터넷으로 가능합니다. 청와대 개방과 더불어 북악산 등산로도 완전 개방이 됩니다.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인수위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도 초기 개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그룹별 관람 인원을 나눴다고 하네요.

  • 개인별(1~4명)
  • 단체별(30~50명)
  •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1~4명)

일단은 5월 10일 ~ 21일까지 휴무일 없이 개방이 된다고 합니다. 이 이후의 일정은 개방 계획이 미정이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부속 건물까지 완전 개방을 한다고 했었는데 일단은 경내 개방으로 축소되었으며, 이는 시설내부에 주요 기록물과 통신시설, 보안 필요 문서 등에 대한 정리로 인해 미뤄졌다고 합니다.

2022년 5월 10일 ~ 22일 까지 운영되며, 5월 10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5월 11일 ~21일은 오전 7시 ~ 오후 7시까지, 5월 22일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방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있다고 합니다. 방문객을 위한 공연, 국가의 경사를 맞아 펼쳐지던 내금위 무사 등용 의식 재현 산책로 걷기 프로그램, 역사 해설코스, 사자춤, 탈춤 등 축하 퍼레이드, 역사 사진전 등이 5월 22일까지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라니 준비된 프로그램을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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